#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물가는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타이밍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6% 상승하며 다섯 달 연속 2%대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채솟값이 20% 이상 뛰는 등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봉금 / 서울시 노원구
- "과거보다는 너무 비싸니까. 여러 가지로 모든 물가가 다 올라서 우리 주부들이 살기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정부는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 회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스·전기료 등 공공요금의 인상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성태 /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전기·가스 요금이)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오르지 않거나 조정이 안 됐는데 그 부분을 일시에 반영하면 (물가상승률이) 3%는 쉽게 넘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뛸 조짐이 보이면 정부로서는 2%에 머물고 있는 기준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성을 회수해야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성식 / 기자 [ mods@mbn.co.kr ]
- "정부는 9월이 되면 물가 상승률이 3%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분기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시기와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