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은 최근 국제구호단체인 GOL에서 선정한 엘살바도르 심장병 환자 2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환자인 11살 몬토야와 17살 헤르멘데스는 심방중격 결손증을 앓아왔던 환자로 심장의 심방 사이에 구멍이 생겨 몸으로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그대로 두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사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한편, 가천의대길병원은 2005년 10명의 몽골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무료로 수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4명의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각지의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갖게 해주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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