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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이 느끼는 경기 시각차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수출기업은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내수기업은 경기악화를 우려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인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이번 달 105로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BSI는 지난 4월 100을 넘어서고 나서도 꾸준히 상승했는데, 그만큼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제조업체를 나눠보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이 느끼는 온도 차는 엇갈렸습니다.
수출기업 BSI는 117로 온탕이지만, 내수기업 BSI는 다시 100 미만으로 하락해 냉탕입니다.
6월 수출BSI는 1포인트 올랐지만, 내수판매 BSI는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내수중심의 비제조업 6월 업황BSI 역시 88로 2포인트 하락했고, 업황 전망도 3포인트 낮아져 내수침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제조업체는 환율을 가장 큰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지만, 비제조업체는 22%가 내수부진을, 17%가 경쟁심화가 걱정이라고 답했습니다.
▶ 인터뷰 : 손원 / 한국은행 기업통계팀
- "수출기업의 경기 호조가 내수기업에 파급되는 데는 어느 정도 시차가 필요하고 건설경기가 부진하다 보니 내수기업이 수출기업보다 BSI가 부진합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내수시장이 탄탄하면 해외 악재가 발생해도 이겨내기 수월합니다. 수출과 내수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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