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침, 저녁으로 내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화학성분이나 방부제가 첨가된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피부에 트러블을 야기하거나 장기간 사용 시 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한 업체에서 내놓은 이 제품은 100% 천연 유래 성분과 진한 유기농 성분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최근 화장품의 화학성분들이 피부에 유해하다는 논란이 있은 후 주목받고 있는 자연주의 유기농 화장품.
식약청에서는 유기농 화장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계춘 / LG생활건강 비욘드 매니저]
"천연함량이 95%이상, 그 다음에 유기농함량이 10%이상이 되는 제품 중에서 유기농이라는 화장품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데. 그런 유기농 컨셉에 맞추면서도 기존의 유기농 제품과 달리 주름개선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정말 자연주의를 그대로 실현한 유기농 제품입니다."
재배 과정부터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농법에 최대 98%의 유기농 원료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의 원일을 최대한 차단하였습니다.
[조혜경 / 회사원]
"피부가 제가 워낙 예민하고 좀 요새 아토피도 많던데 저도 그런 편이라서/일반적인 제품을 써봤을 때 따가움을 느끼면 사놓고 아깝게 못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유기농
또한 화장품 용기를 최소화하여 단순히 나 자신만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닌 환경도 함께 아름다워지는 것을 추구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자연주의', '유기농'이라는 말은 화장품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