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기안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을 표창하는 '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전기안전을 위한 뜨거운 열기의 현장 이은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터 】
올해로 13번째 열린 '2010 전기안전대상'
올바른 전기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 인사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관리에 노력과 모범을 보인 기업과 종사자들의 공로를 취하하고 전기안전 문화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정성관 매일경제 TV 보도국장이 방송사상 최초로 28부작 전기안전 특집을 제작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또 이근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실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아 영광을 얻었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 일본의 수석연구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차세대 전기 안전관리시스템'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포스터 공모전도 함께 열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임인배 사장은 최근 전기안전관리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선진국 수준의 전기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인배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매년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10% 수준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20%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전 국민이 전기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고 평소에 관심을 둠으로써 전기재해를 많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우리가 편하게만 사용했던 전기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전기안전 기술의 미래가 든든합니다.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