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선물환 규제 등 우리 정부의 '자본 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이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보좌관은 한 세미나에 참석해 일부 외신 등에서 이번 방안을 자본 유출입 통제라고 얘기하는데 용어 자체가 틀렸다며 국제적인 논의 방향과도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정부가 은행의 선물환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금융시장 개방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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