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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통신사들이 가구 내 각종 통신상품을 묶은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제 살 깎기 식 보조금 경쟁이 아니라 온 가족을 하나의 통신사로 묶어 실질적인 가입자를 늘려보겠다는 겁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휴대전화에 초고속인터넷, 집 전화까지.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 인터뷰 : 오미영 / 서울시 성동구
- "평균 15~20만 원 정도 나가는데, 가계에 부담되어서 아껴쓰려고 해도 그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 인터뷰 : 이국희 / 서울시 강동구
- "생활비의 15~20% 차지하는데, 어쨌든 통신이 생활 일부니깐 못쓰게 할 수도 없죠."
이에 통합LG텔레콤은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최대 50% 줄여주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이 월 12만 원만 내면 휴대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합쳐 최대 24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구당 월평균 4만 8천 원의 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 통합LG텔레콤 부회장
-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무선데이터를 온 국민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KT도 기본료 추가 없이 온 가족 휴대전화 요금을 하나로 통합한 데 이어, 다음 달 중에 유무선 상품을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통신사들이 '보조금 경쟁'에서 '요금 인하 경쟁'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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