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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식시장 부진과 부동산 침체로 안전자산인 예금 비중이 늘어 올해 1분기 개인 금융자산이 2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개인의 재무건전성도 개선돼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1분기 개인 금융자산은 2,006조 1천억 원으로 2천조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002년 관련통계 이후 최고치입니다.
상거래신용과 기타금융자산을 제외해도 1,998조 원으로 2천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42조 7천억 원 증가해 1,134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개인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도 2007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은 2.31배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 부진과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개인들은 금융자산 가운데 예금 비중을 45.2%로 늘렸고, 펀드 등 수익증권은 10조 원 이상 줄여 6.1%로 감소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환 / 한국은행 자금순환팀장
- "주가 상승폭은 작년보다 많이 둔화된 편이고, 1분기에는 소득 증가가 개인 자금운용 원천으로 작용했습니다."
기업들도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1분기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조달한 자금은 13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7배 늘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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