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은행 대형화와 관련해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비교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와 비교해 개별 은행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며 영세성을 극복하고 국제화를 진전시키려면 은행 대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형 은행이 생기면 시스템 위험이 커져 감독 규제가 다소 관대하게 적용되고 시장의 감시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 대출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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