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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했습니다.
또 경영 평가 성적이 좋지 않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의 경영 실적에 대한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기관장 가운데 '아주 미흡', 즉 50점 미만을 받은 경우는 신방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 명뿐이었습니다.
정부는 신 이사장에 대해 해임 건의했습니다.
▶ 인터뷰 : 조택 / 기관장 평가단 총괄간사
-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모든 부분, 모든 지표에서 평균 이하를 받았습니다. 시설안전공단은 골고루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석탄공사 등 19개 기관장은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미흡' 등급을 받으면 정부는 '해임 카드'를 꺼낼 계획입니다.
기관평가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습니다.
코트라와 신용보증기금, 관광공사 등 2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고, 전파진흥원은 최하 등급인 E등급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평가 결과가 좋지 않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과급은 삭감됩니다.
▶ 인터뷰 : 이용걸 / 기획재정부 제2차관
- "임직원의 성과급은 올해부터 기관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기관장평가결과도 고려하여 성과급지급률을 산정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선진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 mod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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