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정부가 어제(13일) 선물환 규제책을 발표했지만,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판단에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가파르게 오르던 환율이 정부의 선물환 규제 발표 이후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23원 90전 하락한 1,222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선물환 규제 대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역외 투기세력들은 사들였던 달러를 내놨습니다.
정부는 선물환 한도를 제한했지만, 초과하는 부분을 청산하는데 2년 유예 기간을 뒀습니다.
또, 유로화가 크게 올라 외환시장의 불안심리가 완화했고, 아시아 증시 강세도 환율 하락에 한몫했습니다.
하지만, 불안요인은 여전해 환율 급등락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훈 / 외환은행 경제연구팀
- "유로존 재정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환율은 아주 느린 하향 추세 속에 높은 일 중 변동폭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럽 악재로 진통을 겪는 환율이 선물환 규제 대책 이후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