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급작스런 나로호의 발사 연기에 나로 우주센터는 침통한 표정입니다.
특히 연구진들의 허탈감이 컸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나로호의 발사 연기.
발사를 불과 3시간 정도밖에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발사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는 깊은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편경범 / 교과부 대변인 (오후 5시 30분)
- "오늘은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사 시각을 확정 지을 때만 해도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 인터뷰 : 편경범 / 교과부 대변인 (오전 10시 30분)
- "점검 결과는 발사대와 나로호가 발사에 상당히 적합한 상태임이 확인됐고, 그래서 오늘 발사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1시간 뒤에 맥없이 터져버린 사고에 연구진들의 허탈감은 더 컸습니다.
이미 나로호를 발사대에 기립하기 전, 케이블의 전기 부품에 이상이 생겨 이를 해결하느라 밤까지 지새우며 점검에 점검을 더 했기 때문입니다.
발사 당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소방 훈련은 많이 해왔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고가 터져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 스탠딩 : 윤영탁 / 기자 (나로우주센터)
- "발사 직전에 또다시 날개를 접은 나로호. 연구진들은 이번 사고가 발사체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나로 우주센터에서 MBN 뉴스 윤영탁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