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남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다소 둔화할 순 있지만,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로 전이되는 초기 징후가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그 정도가 심각하진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정치적 지도력 부재와 부실 금융기관 처리 지연, 일부 회원국의 부도 가능성 등을 볼 때 남유럽 재정위기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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