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은 노르웨이 솔스타드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1척을 6천8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94.3m, 폭 20m, 높이 8.3m의 5천t급으로, 선체 부분은 STX유럽 산하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되며 노르웨이 내 조선소에서 조립과 의장을 맡습니다.
STX유럽은 이 선박에 디젤엔진과 함께 천연액화가스 추진기관을 장착해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노르웨이선급협회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디자인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