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열리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스S 발표회에 앤디 로빈 구글 부사장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으로 부상할 갤럭시 S 발표회에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폰 출시 간담회에 다른 회사 고위 경영층이 참석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루빈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창시자로 불리며 특정 업체의 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한 전례가 없어 갤럭시 S에 대해 구글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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