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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내놓으며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긴 설 연휴 뒤인 개장 첫날 국내 증시도 출렁였습니다.
오늘(31일) 코스피 지수는 '딥시크 충격'을 반영하며 전장보다 0.77% 내린 2,517.3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0.06%
한국 반도체 주가의 대표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9.86% 급락해 2만 1,800원이 빠진 19만 9,2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2.42% 하락해 전장 대비 1,300원 내린 5만 2,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