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두 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함께 합작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방식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전략적 동맹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
G마켓은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알리바바와의 동맹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도 G마켓의 60만 판매자 기반을 활용해 국내 시장 확대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