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3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에 있는 1천5백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준치인 100을 크게 넘는 124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의 수출증가와 실적개선으로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지만,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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