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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을 위한 MBN '천억클럽' 기획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한국형 스팀 청소기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휩쓰는 '한경희생활과학'을 김형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스팀 청소기를 조립하는 직원들의 손놀림이 쉴 새 없습니다.
집안 바닥 청소를 힘들어하던 주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스팀청소기는 2004년 한해에만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 년 만에 매출 천억을 돌파했습니다.
▶ 인터뷰 : 나종호 /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
- "시장이라는 게 하나의 트렌드가 있는데, 요즘 트렌드가 웰빙, 건강, 살균 이런 개념인데 그런 욕구에 맞는 상품을 적기에 내놓았던 게 이른 시일에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한국형 온돌문화에 맞게 개발된 스팀청소기지만 요즘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도 인기입니다.
카펫 대신 나무 바닥을 선호하는 가구가 늘면서 지난해에만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명품 브랜드 전략도 주효했습니다.
▶ 인터뷰 : 나종호 /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
- "중국산 질이 낮은 제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저희는 처음부터 'HAAN'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프리미엄 질을 유지하면서 고가 전략을 "
올해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아직까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살균기와 가습기, 화장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건강v생활가전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600억.
2013년 매출 5천억 달성을 위한 도전과 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ho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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