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는 존재가 바로 혁신 기업"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두 분이 기업가정신을 이어 나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O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1995년 CJ그룹 회장에 취임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식품과 물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특히 CJ는 K-컬처의 선두주자로 엔터테인먼트 명가로 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손경식 / CJ그룹 회장
- "우리 사회에 기업가 정신이 뿌리를 내리고 후배 경영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강한승 대표는 2020년 쿠팡의 경영관리총괄 사장으로 선임돼 그간 쿠팡 모회사인 쿠팡 Inc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비롯해 유통분야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한승 / 쿠팡 대표
- "(쿠팡은) 현재 8만 명이 넘는 고용을 통해서 국내 고용 2위 기업이 되었고, 전국에 있는 첨단 물류센터를 통해서 전 국민들의 삶을 아주 편리하게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경 럭스멘 올해의 기업인상'은 기업가 정신과 사업성과가 뛰어나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청년들의 멘토가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