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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원 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급등세는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시중은행의 딜링룸
최근 환율 급등에다 북한이 대화를 단절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돕니다.
딜러 주문
"20홀드. 1개 솔드 1.5. 1.5 1개 더"
원 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서 한숨을 돌렸지만 이내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한 위험에 대한 우려로 매수세가 몰려 장중 한때 1,260원까지 치솟다가 밀려 3.3원 상승 1253.3원으로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환율 급등세는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인터뷰 : 천대중 / 우리금융지주 연구원
- "한국경제 기초여건 양호해서 4% 성장률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제 재정위기 역시 기업부분 견실한 모습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원 달러 환율도 단기적 약세 흐름 예상되지만, 기조적으로는 원화 강세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탄탄한 한미 공조로 바탕으로 북한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유럽 국가의 공조로 재정위기가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환율 안정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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