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딸 유미 씨가 올해 초부터 호텔롯데에서 고문을 맡아 일하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유미 씨는 올 2월 호텔롯데에 임원급인 고문직으로 입사해 호텔롯데 도쿄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신유미 씨는 신 회장이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 사이에서 낳은 막내딸로, 호텔롯데에는 지분이 없지만, 롯데쇼핑 주식 2만 8천여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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