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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식경제 분야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민간 주도의 R&D 기획단이 실무진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연간 4조 원 이상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할 기획단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이 분야별 투자관리자, 상근 MD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5개 분야로 나눠, 주력산업에 주영섭 전 현대오토넷 사장, 정보통신산업에 조신 전 SK브로드밴드 사장을 선정했습니다.
융합 신산업은 김선영 서울대 교수, 부품소재는 홍순형 카이스트 교수, 에너지는 박상덕 전 한전 전력연구원장이 선임됐습니다.
황창규 단장은 200여 명의 후보자 가운데 전문성과 창의성, 관련 분야 사업경험을 갖추고 산업간 융합을 이끌 수 있는 인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황창규 / 지식경제 R&D 기획단장
- "기존의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R&D 체제로는 미래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백성기 포항공대 총장과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 교수 등 10명도 비상근 MD로 뽑혔습니다.
전략기획단은 오는 2020년까지 5대 기술강국 도약을 목표로, 미래 선도기술 중심으로 연구개발 체제를 개편하고, 시장의 요구를 맞추는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조 원이 넘는 지식경제 분야 국가 R&D 사업의 예산을 배정하고 관리하는 전략기획단은 다음 달 1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 dlieb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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