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와 19개 범중소기업계 단체가 참여하는 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출범식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우리 중소기업들도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9.9%와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만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동참이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형환 부위원장님은 일·가정 양립 등 저출생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을 당부드리고, 오영주 장관님께는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제도를 잘 만들어주시고, 김문수 장관님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노동 관련 정책을 개선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홍영민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