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0년간 한 번도 무역흑자를 내지
못하고, 중국에 대한 북한의 교역 의존도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는 북한이 1990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간 기준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누적 무역적자는 157억 달러로 지난해 북한 GDP의 5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교역을 제외한 지난해 북한의 대외교역액은 34억 달러로, 이 중에서 중국과의 교역 규모가 26억 달러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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