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호텔이 '더리버사이드호텔'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했습니다.
지하 2층과 지상 13층 가운데 지상 8층에서 12층까지는 객실로 사용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지상 13층에는 나이트클럽과 클럽형 디스코텍, 웨딩홀, 프리미엄 씨푸드뷔페 등이 들어섰습니다.
더리버사이드호텔 안병균 회장은 특급호텔이지만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해 호텔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회장은 이어 호텔 소유권 등을 둘러싼 28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해 법적 문제를 해결했다며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는 뜻에서 기존 이름 앞에 영어의 정관사 더(THE)'를 추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