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탐사작업을 벌여온 캐나다 워터베리 광산에서 고품위 우라늄을 다량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008년부터 97개 공을 시추해 올해 초 20여 개 공에서 고품위 우라늄을 찾았으며 30% 정도만 시추한 상황으로 우량광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 컨소시엄은 이 광구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세계 10위의 우라늄 생산회사인 캐나다 데니슨의 지분 17%를 인수하고, 프랑스 아레바 소유인 이모라렝 광산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우라늄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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