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오늘부터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 운영하는데 최대 1,300원 차이가 나고,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은 이미 시행 중입니다.
수수료를 두고 프랜차이즈 업계와 배달앱 간 갈등도 갈수록 심해지면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수수료를 올린 배달앱들을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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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늘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공개합니다.
밸류업 지수는 분배금을 곧바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주가수익지수(PR)와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총수익지수(TR)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에서는 밸류업 지수 편입을 통한 자금 유입 효과 등으로 코스피의 상승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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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으로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50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가 10년 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분양평가 전문회사에 따르면 올해 50억 원 이상 매매계약을 체결한 아파트는 247건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6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현금 부자들의 선호 지역 아파트 매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