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에어 제트 서비스 |
에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는 오늘(2일)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 '본에어 제트'를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에어 제트'는 12인승 전용기를 통해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해외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 교통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출발할 수 있으며, 전용 창구를 통해 신속한 출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에는 5성급 레스토랑 수준의 기내식을 포함한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제공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투입되는 기체는 한 번에 약 1만1천㎞를 비행할 수 있는 기종으로,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 대부분의 동남아·동북아 지역 노선에서 운항이 가능합니다.
본에어는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된 오는 14∼20일 국내 공항발 홍콩행 편도 노선에서 시범운행에 나서 오늘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이 기간에는 기존의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와 비교하면 약
신민 본에어 대표는 "국내 상업 항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고, 특히 프리미엄 에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계속 확인했다"면서 "국내 에어 모빌리티 시장의 확대와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민 기자 / lee.seung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