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오늘(5일)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장중 한때 4,400포인트 넘게 폭락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자료 |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 낙폭은 3,836포인트가 떨어졌던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입니다.
닛케이지수는 이전
닛케이지수는 지난 7월 11일 종가 기준으로 42,22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으나, 불과 한 달 만에 지난해 연말 종가인 33,464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이 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