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커지면서 작년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4% 올랐는데, 특히 수도권은 0.19% 오른 반면 지방 집값은 0.1% 하락했습니다.
서울에선 성동구가 0.9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서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순으로 집값 상승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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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4% 가까이 오르며 6만 달러대로 상승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오른 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었단 것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보다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주 국방 기조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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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감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달 말 가입자 수는 2,550만 6,389명으로 전 달보다 3만 7천여 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양가가 연일 높아지며 시세 대비 차익을 기대하기 힘들고,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감소로 청약 경쟁이 더욱 심화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