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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홈케어코리아는 홈키파와 홈매트 제품에 유해성 논란이 있는 살충제 성분 '퍼메트린'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퍼메트린은 뿌리는 모기약에 주로 쓰이는 살충성분이며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보통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으로 장기와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국존슨은 현재 퍼메트린을 다른 성분으로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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