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EU FTA 발효를 촉구했습니다.
최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한-EU FTA는 양국의 경제성장을 가속하고 더 나아가 유럽과 아시아 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한-EU FTA가 발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이어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EU 기업이 투자하기에 매우 매력적"이라며 "한국이 최근 급부상하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명래 / pdkm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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