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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다는 사용자는 최대 10년간 이용이 금지됩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의 상습 악성 댓글 게시자 이용정지 기간을 현재 최고 1년에서 최대 10년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SK컴즈는 또 탈퇴 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블랙리스트 관리를 강화하고,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미니홈피 접근 차단 대상을 현행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SK컴즈는 최근 가수 김장훈이 상습적인 악성 답글로 싸이월드 탈퇴를 선언한 뒤 개선책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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