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오늘 밤 방북…"상호 결제체계 발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저녁 24년 만에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방북을 앞두고 푸틴 대통령은 북한과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상호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야6당 의원 87명, 노란봉투법 공동발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원내 야6당 소속 의원 87명이 노란봉투법을 공동발의했습니다.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이번에는 21대 국회 발의 당시 제외됐던 해고자나 실업자의 노조활동도 가능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 의협, 총궐기 대회 개최…정부 "엄정 조치"
집단 휴진에 나선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 2만여 명이 오늘 여의도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의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의협이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를 계속할 경우 해체까지도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박세리 눈물 "아버지 채무 더는 감당 못해"
사문서위조 혐의로 아버지를 경찰에 고소한 박세리 전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감독은 "아버지의 채무 문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서 더는 책임지지 않겠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