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제조 시설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둘러본 에볼루스 측은 2028년 7억 달러, 우리 돈 9천7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2019년 아시아 제품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청 FDA 승인을 획득해 미국에 진출했고, 지난해 현지 시장에서 1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모아타제디 / 미국 에볼루스 CEO
- "양사의 파트너십은 장기간 지속될 것입니다. 제조 시설 설립에도 긴밀하게 협력했고, 임상 시험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허가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도 협업했습니다. 시장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 그리고 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대웅제약의 잠재력을 믿고 협업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