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까지 학생들의 빛이 되어 주는 스탠드. 장시간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가 문제입니다. 최근 눈부심 방지 효과에 절전기능도 갖춘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장시간 책과 모니터를 응시하는 학생들의 눈은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눈의 피로를 가져오는 주된 요인은 바로 빛의 흔들림.
이 LED 스탠드는 진동 없는 직류광원을 사용해 오랜 시간 빛에 노출되는 눈의 부담은 줄이면서 빛의 투과율은 높였습니다.
[인터뷰 : 조주기 / (주) 프리즘 과장】
“기존 삼파장 스탠드 같은 경우는 깜빡거림이 있어서 눈의 시신경에 피로가 많이 왔는데 LED 제품은 깜빡거림이 전혀 없는 스탠드이기 때문에 자연광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열전구의 1/8, 형광등의 1/2 수준의 전기료에 백열전구의 40배, 형광등의 8배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형광등과 같이 수은, 방전용 GAS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며,
3단계 조도 조절 기능을 더해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조명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 조주기 / (주) 프리즘 과장】
“창의 영역이라던지 수리영역, 예술영역 그리고 언어영역까지 3단계로 색 영역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이 거기에 맞춰서 감성 조명을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게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스탠드 사용의 주된 불편사항이었던 눈부심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도 높이는 LED 스탠드.
사용자의 불편은 덜면서 편의성은 높여주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