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종 월드컵 관련 제품들이 출시 되는 가운데, 공익성을 더한 월드컵 응원 티셔츠가 나와 눈길을 모읍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 월드컵
다가오는 월드컵을 맞아 응원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 티셔츠가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이 티셔츠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하는 캠페인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홍준 / 베이직하우스 팀장】
“네버얼론의 의미는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 저희가 공동으로 한 마음이 돼서 월드컵을 후원하자, 아프리카를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네버얼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캠페인이 종료되면 적립된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기증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돕게 됩니다.
또 응원 티셔츠인 만큼 옷의 기능성도 살렸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빠른 땀 흡수가 가능한 소재를 채택하고, 움직임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 조홍준 / 베이직하우스 팀장】
“소재가 클론 소재로 이뤄져서 발열이라던지 땀흡수, 건조가 굉장히 빠르구요. 또 어깨쪽 라인에 절개를 넣어서 활동성 있게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게끔...”
월드컵 응원의 기본 아이템인 된 붉은 티셔츠. 단순한 응원 도구의 의미를 넘어서 공익성을 가미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참여와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