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오늘(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유일 중견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인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5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네패스, 삼익THK, 하나머티리얼즈를 포함해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 등 첨단산업 부문의 100개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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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버튼 세리머니를 하는 한승아 청년대표,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사장, 박대한 산업통상자원부 2030자문단,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김태경 교육부 과장,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서윤재 청년대표 |
개막식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사장,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인과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견련,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개막식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양질의 중견기업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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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를 하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지난 2017년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지난해까지 누적 533개 사, 구직자 3만 3,999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