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근 전자책 단말기 출시가 잇따르면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좋다는 반응이 대체적이지만, 널리 보급되려면 개선돼야 할 점도 많아 보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 들어 현재까지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만도 대여섯 종.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온라인 출판사까지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야말로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향후 전자책 시장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먼저 콘텐츠 제공업체와 유통업체, 저자 간의 저작권 문제와 이에 따른 수익 배분 기준 확립이 시급합니다.
▶ 인터뷰 : 서유열 / KT 홈고객부문 사장
- "인프라가 전제되지 않는 이 사업은 의미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제공하고, 이익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실제로 들쭉날쭉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자책은 불과 30여만 권.
그나마도 대부분 중복된 콘텐츠이거나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고전들입니다.
전자 출판물 표준화를 도입하려는 정부와 이를 규제라고 생각하는 업계의 시각차도 갈등의 불씨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다른 경쟁 상품에 밀리지 않기 위한 전자책 열독자를 만드는 정책과 시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