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GS 허만정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의 모교인 지수초등학교가 있는 경남 진주는 K-기업가정신의 근원지이자 한국 산업화의 성지로 꼽힙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정영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K-기업가정신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경남 진주시장
- "오늘 MOU 체결을 계기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가는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되고 또 특히 청년 기업가들한테 용기와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그런 우군으로서 같이 손을 잡고 앞으로 열심히 해나가길 바랍니다."
▶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중소기업들도 이제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분들도 제가 직접 한번 모시고 가서 훌륭한 분들의 삶의 스토리나 이런 것도 터득하고 또 앞으로 중소기업이 더 커져 중견기업, 대기업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