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돼지의 품종 개량을 연구하는 축산연구소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청양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기르는 돼지 1마리가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고 발굽이 빠지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여덟 번째로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돼지 농장에서 96㎞ 떨어져 방역 당국의 방역 범위를 벗어난 곳입니다.
구제역 확진 여부는 오늘(1일) 오전 중으로 발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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