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 방안이 내일(2일) 발표될 것이라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밝혔습니다.
재무장관회의의 구이 슐러 대변인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그리스 정부가 아테네에서 구제금융 프로그램 전체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리스 노동계는 1,200억 유로로 예상되는 자금지원의 조건으로 제시된 경제정책들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총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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