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13.8% 증가, 7개월 연속 플러스…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

우리나라의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67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액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기술 분야 품목의 수출 증가율도 모두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4월 수입액은 547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 대비 5.4% 증가했는데,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수입액이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