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온라인 수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부터는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7일부터는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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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수선 서비스 / 사진 = 코오롱FnC |
온라인을 통해 수선 상품을 기입한 뒤 품목별로 수선할 항목을 표시하고 별도 수선 요청 사항을 적을 수 있고, 수선 부위에 대한 사진과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수선 요청 상품은 택배를 통해 수선 서비스 센터로 이동해 심의를 거치며, 수선 가능 여부와 수선 비용이 책정돼 고객에게 문자 등으로 공지됩니다. 고객은 비용 결제 전에 내용을 인지한 뒤 수선
코오롱FnC 관계자는 "코오롱FnC의 ESG 경영 철학인 리버스(REBIRTH)에 한 걸음을 더하는 행보"라며 "튼튼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두 번째로 수선을 통해 옷의 사용주기를 늘리는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