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737명에게 15억 원 지급
이디야커피는 어제(18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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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열린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에서 김상수 이디야커피 대표이사(왼쪽)와 이디야커피 개봉현대점 점주, 자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는 올해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모두 1억 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 부담을 나눴고,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737명에게 14억 7,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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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 / 사진 =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님과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밝게 펼쳐질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제1의 경영 철학인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전국에 있는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