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포함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
↑ 농심 임직원 단체헌혈 / 사진 = 농심 |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하나입니다.
![]() |
↑ 농심 임직원 단체헌혈 / 사진 = 농심 |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