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GS글로벌과 BYD 전기 트럭 단독 사전예약

- 전기차 브랜드 BYD의 한국 시장 전략모델 T4K
- "최대 1,600만 원 혜택 제공"

티몬은 GS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BYD(비야디)의 대표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단독 사전예약 행사 'GS글로벌 T4K X 티몬' 기획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BYD T4K / 사진 = 티몬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의 T4K는 한국 시장을 위한 전략 상품으로, BYD의 개량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82kWh 배터리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한 1톤 전기 트럭이라고 티몬은 소개했습니다.

티몬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구매 지역과 딜러사를 선택한 뒤 해피콜을 통해 필요 서류와 구매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GS글로벌 지원금 최대 1,368만 원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 원 ▲티몬 특별할인 100만 원 ▲시승 및 예약자 대상 30만 원 등 최대 1,600만 원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초저가 전기차 구매 기회로 꼽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 지원을 받았을 경우 고객 구매가는 2,096만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GS글로벌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BYD의 전략모델을 티몬 단독가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GS글로벌과 협업을 강화하며 티몬 고객들에게 특별한 상품과 혜택들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