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 대표 체제로 사업 혁신과 안정화 이뤄 국내 및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달콤소프트는 오늘(1일) 한성진 전 네시삼십삼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김현걸-한성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진 신임 대표이사는 게임 개발과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기술 운용 부문에 특화된 엔지니어 출신의 게임 전문 경영인으로, 앞서 네오위즈 인프라 실장을 맡았고 네시삼십삼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 김현걸 대표(좌), 한성진 대표(우) / 사진 = 달콤소프트 |
달콤소프트는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혁신과 안정화를 이뤄 국내 및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SM과 JYP를 포함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를 모두 아우르는 네트워크로 확보한 독보적인 K-POP IP 및 글로벌 팬덤과 리듬게임 제작 및 서비스 경험을 더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성진 신임 대표는 게임 관련 개발 기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 경영인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혁신 및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K-POP과 팬덤 요소를 갖춘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콤소프트는 소리바다 공동창업자 출신 김현걸 대표와 국내 최고 리듬액션 게임 개발팀이 모여 만든 회사로 2014년 슈퍼스트 SM타운을 출시한 이후 JYP, YG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슈퍼스타 시리즈 제작 및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걸 각자 대표는 "10여 년간 노력 끝에 명실상부 K-POP을 대
한성진 각자 대표는 "독자적인 게임 사업 영역을 구축해 온 달콤소프트에 합류해 기쁘다"며 "사업 혁신과 안정화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