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투게더맛우유'는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으로, 원유 78% 함량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강조해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투게더의 맛을 구현했다고 빙그레는 소개했습니다.
↑ 투게더맛우유 / 사진 = 빙그레 |
또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투게더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해 두 브랜드의 50주년이 가지는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가공우유 1등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대한민국 최초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 투게더는 모두 1974년에 출시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했다"며 "50년간 온 국민과 함께한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가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